성악설은
중국 전국시대의 유학자
순자가 주장한
인간의 본성에 대한 학설로,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
는 학설이다.
순자는
인간의 본성은
이기심, 탐욕, 공격성 등과 같은
악한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인간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악한 본성을 극복하고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순자는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주장
다음과 같은 근거를 들어
정당화하였다.
1.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이기적인
본성을 가지고 있다.
2. 인간은
욕망을 절제하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한다.
3. 인간은
타인을 해치고, 사회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를 한다.
순자는
인간이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1. 도덕적 규범을 가르치고,
이를 준수하도록 훈련한다.
2. 인간의 본성을 억제하고,
선한 본성을 계발하도록
훈련한다.
성악설은
성선설과 대립되는 학설로,
유교의 근본 사상 중
하나이다.
성악설은
인간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는
성선설과는 달리,
인간의 악한 본성을
강조하는 사상이다.
따라서 인간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만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회의주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성악설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인간은 본래 악하다.
인간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악한 본성을 극복할 수 있다.
성악설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인간의 악한 행동에 대한
비판과 교정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민주주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치적 거짓말을 상습적으로 임기응변식으로 하는 사람에게 정신의학적 안내 방법 (0) | 2023.12.04 |
---|---|
거짓말 상습적으로 하는 사람의 정신건강 상태 (2) | 2023.12.03 |
성선설-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 (0) | 2023.11.21 |
민주주의 국가 체제에서 대통령으로서 해야 할 직무 (0) | 2023.11.19 |
범죄 정상화 불구가 발생하는 이유는 (0) | 2023.11.17 |